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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자비

풀꽃처럼 2021. 4. 7. 19:06

#1 사람아 主께서 善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求하시는 것은 오직 正義를 行하며(to do what is right) 仁慈를 사랑하며(to love mercy) 謙遜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行하는 것이 아니냐 (미 6:8)

종교는 교회에서 우리가 하느님을 위해 무엇을 하는가에 관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살고 서로 어떻게 대하는지와 관련된다.  하느님은 인간이 사랑과 돌봄의 자세로 서로를 대하는 예배를 갈망한다.

빈센트P.브래닉의 <구약성경의 이해, 예언서> 中

오늘날 기독교는 사랑에 치우쳐 있는 감이 없지 않다.  공정하지 못한 답답한 사회에서 종교는 사랑과 회개와 하나님께 온 촛점이 되어 있다.  이스라엘 민족이 우상숭배와 공의를 행하지 못했을때 선지자의 입을 통해 말씀을 대언했던 공의가 절실히 필요한 이 시대, 예언(預言)의 경고가 필요한 시기다.

프로테스탄티즘으로 시작된 자본주의는 자본이 프로테스탄티즘을 삼키는 괴물이 되었다.  소명 자본주의가 회복되어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의 강물이 교회로부터 흘러 이 사회를 살리는 말씀의 기적이 있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