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내딛는 용기>, 한 발짝 떼기도 힘겨울 때 해야할 말 '고마워'
히말라야 8,000미터 봉에서도 힘들면 힘들수록 이 말이 나온다. 바로 '고마워'라는 말이다. 한 발짝이 떨어지지 않을 만큼 힘겨울 때 '고마워'라고 말함으로써 한 걸음 나아간다. 반대로 산에 대해 '젠장', '질쏘냐' 같은 마음을 품으면 힘이 생기지 않는다. 산과 대적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구리키 노부카즈, 中 구리키 노부카즈는 키 162cm, 몸무게 60kg으로 왜소한 체격이다. 근력, 폐활량도 평균이하다. 열악한 신체조건에도 불구하고 그는 북아메리카 최고봉 매킨리(6,194m), 세계 7위 봉 다울라기리(8,167m)를 무산소로 단독 등판했다. 대학생활까지 사회에서 열등재로 여겨졌던 그가 자신감을 찾아가는 여정과 인간 한계까지 몰아부치는 도전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얘기하고 있다. 내 앞에 예상되는 ..
독서
2021. 6. 13.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