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하는 마음이 흘러 나오길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부르셔서, 자유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 자유를 육체의 욕망을 만족시키는 구실로 삼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 섬기십시오(갈 5:13, 새번역) 인간에게 주어진 자유를 육체의 욕망을 좇아 내 만족만 추구해선 진정한 자유를 누리지 못한다. 진정한 자유는 그 자유를 사랑으로 서로 섬기는 종이 될 때 누릴 수 있다. 더 가질수록 행복도가 올라가지 않고, 더 베풀때 행복도는 상승한다. 받는 것보다 주는 복이 더 크다. 성경은 역설을 외친다. 그런 의미에서 그리스도인은 거꾸로 사는 삶이라 할 수 있다. 신앙인의 삶이 세상과 동일한 방향이라면, 그 신앙은 죽은 삶이다. 경험상 스스로의 만족을 추구하며 살았던 시간이 결코 좋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내게 여전히 부족..
일기
2021. 8. 1.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