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 리딩 - 창세기 41~45장 (9일째) : 내려놓아야 산다
요셉은 술 관원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풀려나리라 기대했지만, 2년 동안 속절없이 수감생활을 계속 했다(주님을 의지하지 않고, 인간을 의지했기에). 2년 후 바로가 꿈을 꾸었고, 이집트의 현인 중 꿈을 해석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 때 술 관원이 요셉의 꿈 해몽으로 복직되었다는 보고를 한다. 요셉은 바로 앞으로 이끌려 나와 하나님이 주시는 꿈 해몽을 바로에게 들려주고, 대비책까지 자세히 제안한다. 누구든지 조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것은 잘 한다. 구체적인 대안이 없는 비판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비판은 잘못만 들추어 낸다. 해결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선 고민을 해야 한다. 여기까지 생각이 도달해야 조직은 진보할 수 있다. 바로는 꿈 해몽을 듣고 싶었지만, 요셉은 한 발 더 나아가 보디발 집과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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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19.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