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8일째 6코스, 창의력이 필요할 땐 6코스로~
2021. 5. 6 (목) 6코스 11km 쇠소깍 ~ 소천지 ~ 제지기 오름 ~ 소정방 폭포 ~ 서귀포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버스에서 내려 쇠소깍 출발점으로 가는 골목에서 우연히 마주친 다육이 담장들과 카페. 그 양에 놀란다. 다육이 카페는 휴무일이라 들르진 못했다.'쇠소'는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의 연못'을 '깍'은 '마지막 끝'을 의미하며, 한때 비밀스런 장소였는데 지금은 누구나 아는 관광명소가 되었다.작년 7월 28일 더위가 정점으로 치고 올라갈 때, 너무 더워 투썸 플레이스에서 에어컨으로 열을 식히기 위해 쉬고 있었다. 그 때 뒤에서 누군가 아는 체하길래 돌아보니 방통대 중문과 동학이었다. 뜻밖의 기쁨에 놀랐던 기억에 끌려, 시간 여유도 있어 다시 들렀다. 청춘 시절, 입학했던 대학 전공이 먹고 살기..
올레길
2021. 5. 6.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