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 리딩 - 출애굽기 16~20장 (14일째) : 느린 길이 신앙의 지름길이다.
이스라엘은 이집트에서 떠난 후 둘째 달 보름 되던 날 신 광야에 도착한다.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굶어 죽게 되었다고 모세와 아론을 원망한다. 주님은 그날 그날 먹을 만큼 양식을 거두라고 모세에게 전한다. 주님은 그날 먹을 만큼만 모아들이게 해, 먹고 살고픈 욕구가 탐욕이 되지 않게 한다. 아침이 되니 땅 위에 서리처럼 보이는 만나가 생겨났다. 주님은 이스라엘을 가나안 접경에 이를 때까지 40년 동안 만나를 먹인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주는 양식이다(요 6:31~33, 35, 48). 광야에서 만나를 먹은 이스라엘 백성은 죽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라는 생명의 양식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산다(요 6:49~51). 신광야를 떠나 르비딤에 진을 칠 때 백성들은 모세에게 먹을 물을 요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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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25.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