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이후의 플렛폼>, 지역민방 '업의 개념'을 다시 변환해야.
미디어 산업을 움직이는 주체가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정부가 소수의 방송사업자에게 면허를 주면 각 사업자는 제약에 따라 움지이고 광고를 따내기 위해 경쟁했다. 하지만 새로운 스트리밍 생태계는 정부 면허가 아닌 기술 혁신을 통해 시장에 진입한 사업자들로 구성된다. 사업자의 수가 늘면서 이용자의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포스트 스트리밍 시대의 전망은 불투명하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이 있다. 미디어 산업은 결국 이용자가 주도하는 생태계라는 것이다. 노창희, 中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학자인 게리 헤멀(그의 책은 언제나 인사이트로 넘친다)은 2007년 국내에 란 책을 통해 향후 방송은 '1인 방송', '주머니 속의 방송'이 될 것이라 예측한 바 있다. 본인도 2010년 방송도 업의 개념을 '방송업'..
독서
2021. 5. 21.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