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다는 것> ,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인 읽기에 대하여...
루터는 “기도와 묵상과 고난이 신학자를 만든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신학자,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 승리에 참여하고 삼위일체 하나님을 찬송하는 신자는 다른 무엇이 아니라 오직 기도와 묵상과 영적 씨름 곧 고난을 통하여 빚어진다고 루터는 말하고 싶어 하였습니다. 루터가 여기서 말하는 신학자는 학문으로서의 신학을 하는 학자가 아닙니다.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께 귀 기울이고,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말하고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고, 입술로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증거하고, 일상의 삶에서 말씀을 따라 살아가려고 몸부림치는 사람이 신학자입니다. 강영안, 中 읽는다는 것에 대해 철학적으로 접근하는 좋은 책이다. 게다가 성경을 전체적으로 어떻게 읽어야 할 것인지 개론서로서 적당한 책이다. 오랜 세월 전해져..
독서
2021. 7. 14.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