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 리딩 - 창세기 11~15장(3일째) : 하나님이 이루신다
노아 홍수 이후 사람들은 도시를 세우고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바벨탑을 '하늘을 향해' 쌓는다. 주님은 하늘에서 아래를 향해 보곤 그들의 계획을 무산시켜 버린다. 인간은 끝없이 올라갈려 하지만, 위에서 내려다 보는 주님이 보기엔 창조주를 찾지 않는 그들은 가소로운 존재다. 인간은 어디를 향해야 할까. 방향이 중요하지 않을까.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방향이 아닌, 창조주 하나님을 향한 방향이어야 하지 않을까... 데라는 아들인 아브람과 가족을 데리고 가나안으로 오려고 바빌로니아의 우르를 떠나 하란에 도착한다. 그는 결과적으로 가나안에 가지 않고, 하란에 정착해 살다가 죽는다. 주님은 아브람에게 나타나 너의 거처를 떠나 내가 보여주는 땅으로 가라고 하며, 복의 근원이 될 것을 말씀한다. 아브람은 순종..
바이블 리딩
2022. 1. 11.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