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 일상을 기적으로> 관찰력+독서력+연습력 = 일상의 기적, 모네
모네의 창조력은 그의 관찰력이었다. 그는 대상을 충분히 이해할 때까지 바라보고 또 바라보았다. 모네는 대상을 충분히 파악한 후에 그 대상을 화폭에 담았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모네에게 적용하면 보는 만큼 아는 것이다. 모네는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대상을 바라보며 그 대상 안에 감추어진 진실을 드러내고자 했다. 라명환, 中 고흐가 독서광이었던 것처럼 모네 역시 독서관이었고, 연습벌레 였다. 매일 부딪히는 일상의 장면이었지만 모네는 다르게 보았다. 다르게 보는 힘은 관찰력이었다. 피카소도 이중섭도 관찰력이 대단했다. 이중섭은 소를 하루 종일 관찰하다 소 주인에게 고발당하기도 했다. 미쳐야 미친다는 말은 이들 예술가들이 아닌 모든 분양에 해당되는 말이다. 영화 의 앤드류 역시 드럼에 대한 집착과 광기였다..
독서
2021. 5. 29.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