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 리딩 - 창세기 36~40장 (8일째) : 읽을수록 주님의 은혜만이 드러난다.
야곱은 편애했던 아내 라헬의 아들 요셉을 늦게 가졌기에 다른 아들보다 더 사랑했고, 옷도 화려한 옷을 입혔다. 요셉은 라헬을 시기했던 누이 레아의 형제들보다는 첩들인 빌하와 실바의 형들과 양을 쳤다(레아와 라헬의 갈등은 자식대에도 여전히 이어진다). 요셉이 17세에 형들의 허물을 아버지에게 일러바쳤고, 형들은 당연히 요셉을 다정하게 대하지 않았다. 게다가 요셉은 꿈에 가족들이 자기들에게 절을 한다는 꿈을 말했으니 더욱 미워했다. 요셉이 아버지의 지시를 따라 형들을 찾으러 갔다. 형들은 요셉을 보고는 죽일 생각을 하고, 그를 물 없는 구덩이에 던져 넣는다(물 없는 구덩이에 버려둘 경우 그대로 죽을 확률이 높다). 유다는 요셉이 살아날 가능성을 높이는 제안을 형제들에게 제시한다. 그들은 이집트로 내려가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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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18.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