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 살아보기, 하동 의신마을 7일째
오늘은 귀농귀촌 살아보기 체험에 대해 도움을 주고, 여러 가지 정보와 함께 체험자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자는 도시에서 시골로 귀촌한 지 12년째이며, 귀농귀촌 체험마을을 돌아가며 중간점검과 함께 체험자들과의 상담을 통해 시골에 연착륙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귀농귀촌은 전라도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대된 사업이며 올해 3년째 진행 중이다. 경남은 현재 13곳에서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과거에는 청년층의 시골유입을 유도했다면, 지금은 지역소멸에 대한 위기 타개를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지역소멸은 서울공화국을 제외한 전 도시와 시골이 앓고 있는 공통 현상이다. 도시에서 수십 년을 살면서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시골에 정착해 성공한 사례도 있지만, 실패한 사례도 많다고 한..
농촌체험 살아보기
2023. 3. 24.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