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 살아보기, 하동 의신마을 40일째 ; 북천면 플리마켓 현장 답사 및 레일 바이크 체험
올해 이상 고온으로 벚꽃도 한 주 당겨 피더니, 북천면 양귀비 축제도 사전에 확정된 축제일보다 한 주 앞서 시작한다. 기후 상승으로 자연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인간의 더 가질려는 탐욕이 자연의 반격이란 벽앞에서 길을 잃고 있다. 자연은 평소에는 인간을 품어주지만, 화가 나면 한순간에 인간이 아무것도 아님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5월 20일 북촌면에서 펼쳐질 플리마켓 현장을 사전에 들렀다. 양귀비가 붉게 붉게 북천을 물들이고 있다. 양귀비가 끝나는 지점에 있는 하동 레일바이크를 타며 귀촌의 여유를 누렸다. 레일바이크는 총 5.5km 구간이다. 북촌에서 기차로 양보면이란 간이역까지 이동한다. 양보면에서 오르막 구간까지 전기의 힘으로 이동한다. 내리막 구간부터는 별도의 패달을 밟지 않아도 시속 30km까지 나온..
농촌체험 살아보기
2023. 5. 11.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