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양심선언(1)
병든 대중문화의 배후에는 점덤 더 강해지는 개인주의와 물질주의의 오랜 역사가 존재하는데, 이 같은 사상은 계몽주의가 역사적 기독교의 유신론을 포기한데서 비롯되었다. 18세기의 주도적 사상가들은 과학 연구만 좀더 성공적으로 뒷받침된다면, 하나님이라는 '가설'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묘사할 수 있는 물질 세계 외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실재의 중심에서 개인이 하나님을 대신하게 되었다. 80%의 미국인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한 여론 조사와는 상관없이 그들은 실용적인 물질주의자들이 되어 버렸다. 더 큰 집, 더 세련된 전자 제품과 차를 사려고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것이 전 국민의 열망이 되었다. 로날드 사이드의 中 계몽주의 이후..
독서
2021. 4. 10.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