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힘이 세다
하나님은 잘난 사람이 아니라 믿음이 있는 사람을 쓰시고, 유능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을 쓰신다. 우리의 인간적 조건이나 자격과 같은 것들이 하나님의 역사에 중요한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가진 믿음의 자세다. 도지원, 中 성경 66권 인물 중 잘난 사람은 거의 없다. 믿음의 조상이었던 유다는 가나안 여인과 결혼했고, 부지불식간에 그의 며느리 다말과 동침했다. 예수의 족보에는 이방 여인 룻, 라합, 우리야(다윗의 용맹한 30인에 속한 자였다)의 아내였던 밧세바, 유대 왕들은 또 얼마나 많은 이방 여인들을 아내로 맞이 했던가. 성경은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의 치부들이 속속들이 열거되어 있다. 그래서 성경은 읽을 만 하다(?). 인간의 죄성을 가감없이 드러내면서도 인간 구원의 역사를 이..
독서
2021. 4. 13.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