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산다는 건(9) : 기장 오시리아 ~ 송정역(폐역) ~ 그린 레일웨이 ~ 해운대 해수욕장 별빛 축제
오늘 걸은 길 : 기장 오시리아 관광단지 ~ 죽도산 ~ 송정 해수욕장 ~ 송정역(폐역) ~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 동해 남부선 옛철길 ~ 해운대 해수욕장 빛축제 오늘(1.6) 회사 후배와 점심 약속이 있어 겸사겸사 기장에서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산책했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파이어족을 선언한 후 한량의 삶을 선택했다. 아직도 불러주는 후배가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혈기왕성하게 일해도 부족할 시기에, 혈기왕성할 때 여행을 하기 위해 무한정 자유의 시간을 선택했다. 막상 맘껏 누릴 수 있는 자유 시간은 무한정 고문의 시간이었다. 무한정 자유시간에 무한정 책을 읽고, 배우고, 여행할려는 사전 계획은 무한정 흐트려 졌었다. 계획은 사람이 할지라도 그 길을 인도하는 분은 하나님임을 몸으로 체득중이다 ^^;;..
부산에 산다는 건
2022. 1. 6.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