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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술을 새 부대에

    2023.08.11 by 풀꽃처럼

  • 2023.06.20 행복이란...

    2023.06.20 by 풀꽃처럼

  • 2023.6.18 탁월함이란...

    2023.06.19 by 풀꽃처럼

  • 책 배부름

    2023.06.18 by 풀꽃처럼

  • <마이클 케인의 연기 수업>, 누구에게나 최선의 응대를

    2022.04.20 by 풀꽃처럼

  • <혁신의 미술관> : 그림으로 읽는 혁신의 사례들

    2022.04.02 by 풀꽃처럼

  • <김형석의 인생문답> : 100년을 먼저 산 인생 선배의 삶 나눔

    2022.03.31 by 풀꽃처럼

  • <중국을 잘 알고 있다는 착각> : 한국과도 유사한 문화가 많은 나라

    2022.02.22 by 풀꽃처럼

새 술을 새 부대에

2022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한국의 출산율은 0.78명이다. 인구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출산율은 2.1명이다. 2020년 기준 OECD의 출산율 1.59명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1명 이하인 국가이기도 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서울이 0.59명, 부산 0.72명, 인천 0.75명으로 경쟁이 치열한 대도시일수록 출산율은 낮다. 세종시가 1.12명으로 높은 이유는 안정적인 공무원이 많은 것으로 평가된다도 한다. 결혼연령도 갈수록 늦어지고, 그에 따라 출산 연령도 늦어지는 추세다. 한국의 경우 서울 공화국이라고 할 정도로 모든 것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주거, 육아, 교육, 일자리, 지방균형발전이 해결되지 않으면 이러한 경향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측한다. 한국은 70년대를..

독서 2023. 8. 11. 05:38

2023.06.20 행복이란...

· 행복을 추구하려면 눈을 감아야 한다. - 비교대상을 외부에서 찾으면 자신의 위치가 드러난다. 우월감보다는 부족함이 보일 때 충격이 크다. 비교를 하면 행복보다는 불행을 맛볼 확률이 월등히 높기 때문이다. 눈을 뜬 이상 보지 않을 수 없는 게 패러독스다. - 신 앞에서 자신의 삶을 비춰보며 행복을 찾아야 한다. 신은 부자든 가난한 자든, 권력이 있든 없든 차별하지 않는다. 그저 피조물의 한 존재로 볼 뿐이다. - 신과 자연은 언제나 늘 그대로 있다. 신과 자연은 선한 사람이든 악한 사람이든 품어준다. 비는 사람의 형편을 가리지 않는다. 신과 자연을 가까이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다. · 십자가의 방식 - 예수 그리스도는 혼인집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만들었다. 그가 악마에게 돌을 떡으로 만들어라는 유..

독서/메타포 2023. 6. 20. 07:53

2023.6.18 탁월함이란...

· 탁월함은 능력보다는 습관에 가깝다. · 한 발 더 나아가기로 결정할 때, 이미 이전과는 다른 사람이 된다. · 반성이란 평범함에서 탁월함으로 가는 통로다. · 평화를 원한다면 TV를 끄라. · 책만 읽어도 24시간이 부족하다. 좋은 책을 읽으면 가슴이 쿵쾅거린다. · 검색보다는 직접 대면해서 모색하고 질문하라. · 소수자는 사회의 잠재력이다. 로컬로의 방향 선회처럼 소수자에게 답이 있을지도. · 유머를 장착하라. · 자본주의 페이스에 말리지 말고 자신의 속도를 유지하라. 맹인에게 물건의 디자인, 색상, 가격보다는 실용성이 낫다. 자본주의를 향해선 맹인이 되어야 한다.

독서/메타포 2023. 6. 19. 08:35

책 배부름

부산은 한 도서관에서 책을 5권까지 빌려볼 수 있다. 두서너 곳만 다녀도 15권은 거뜬하게 보름동안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 책을 읽지 않음에도 한도까지 빌렸다는 뿌듯한 감정이 마음을 꽉 채운다. 오늘은 도서관 문을 열자마자 점찍어둔 책을 발굴하러 사상도서관으로 향했다. 일요일 오전이라 도로는 한산하다. 9시 사상도서관 종합자료실 문을 들어가니 한켠에 신간코너가 보인다. 부산의 어느 도서관에서도 보지 못했던 웅장한 규모다. 웬만한 서점의 신간코너 못지않게 많은 책들이 어깨를 맞댄 채 읽히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을 보는 것만으로 행복하고 시샘이 난다. 사상구는 인구가 많아서 신간이 이렇게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걸까. 우선 사전에 읽으려고 했던 신간부터 3권을 골랐다. 최근 미·중간 첨예한 기싸움을 벌이..

독서 2023. 6. 18. 10:45

<마이클 케인의 연기 수업>, 누구에게나 최선의 응대를

책읽기가 고될 때 집어드는 책이 자서전이다. 인생의 고단한 길을 통과한 사람이 기록한 문자는 힘이 있다. 시든 식물을 일어서게 만든다. 흔들리는 두 다리에 힘을 불어 넣는다. 우울증에 시달릴 때 자극을 주는 몽둥이다. 에서 악한 마술에 빠진 로한의 왕 세오덴에게 마술가 간달프가 지팡이로 내리쳐 제정신으로 돌아오게 하는 힘이 있다. 마이클 케인은 1933년 영국 런던의 가난한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수산시장 배달원, 어머니는 청소원이었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무명의 배우로 살아간다. 호주머니에는 그날 끼니를 걱정해야 할 만큼 빈약한 삶이었다. 1951년 18세 때는 한국전쟁에도 참여했다. 베트맨 시리즈인 , 에서 베트맨의 정신적 지주역인 알프레드 역을 했었다. 에선 킹스맨의 수장 아서 킹을 연..

독서 2022. 4. 20. 19:11

<혁신의 미술관> : 그림으로 읽는 혁신의 사례들

제주 올레길에 들렀던 제주 서귀포 이중섭 박물관 관계자로부터 이중섭의 붉은 황소는 이건희 가문이 보유하고 있다고 들었었다. 2021년 9월 고인이 된 이건희 회장이 소장했던 예술작품들을 감상했다. 서울 국립 현대미술관에 본 이중섭의 붉은 황소는 생각보다 크기가 훨씬 작았다. 이중섭은 소를 그리기 위해 하루 종일 소를 관찰하다 소 주인에게 고발 당하기도 했다고 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몇 시간 동안 그림을 그리지 않고 바라보기만 한 적도 많았다. 이런 과정을 거쳐 미술가들은 새로운 패턴을 찾고, 양식과 기법을 창안하고, 가치와 의미를 발견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빛의 화가 모네도 지독하게 오랫동안 그리고자 하는 대상을 관찰했다. 관찰은 생각의 한 형태이고, 생각은 관찰의 한 형태다. 관찰이 진득하게 진..

독서 2022. 4. 2. 11:11

<김형석의 인생문답> : 100년을 먼저 산 인생 선배의 삶 나눔

100년을 먼저 산 인생 경험자의 삶의 나눔에 관한 책이다. 여러 곳의 에세이에 흩어진 내용들도 중복되어 나온지만, 먼저 살아봤던 인생의 길이기에 읽기에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다. 삶을 오래 살았다는건 유전적 요인도 있겠지만, 자기 관리를 그만큼 철저히 했기에 가능했으리라. 지금까지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어려서 너무 병약해 건강을 일찍부터 관리했기 때문이다. 그 당시 누구나 겪었을 어려운 시절을 겪었지만 스트레스 충격을 완화하며 살았던 문장들이 보인다.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나를 위해 살지말고 타인을 위해 사는 삶을 살기를 권한다. 나의 행복만을 위해 살지 말고, 조각하듯이 상대방의 감정을 아름답게 키우라.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 말고, 내가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과 우정을 나눠라. 만남이 그..

독서 2022. 3. 31. 12:54

<중국을 잘 알고 있다는 착각> : 한국과도 유사한 문화가 많은 나라

'불의'에는 둔감하지만, '불이익'에는 민감한 나라 이스라엘을 하나로 묶어주는 것이 유대교라는 종교라면, 중국인은 '이익'이 모임 동기다. 짝퉁이 버젓이 쇼핑몰을 형성하는 나라 남과 다른 것을 두려워하고, 투기를 좋아하는 나라 물질적 조건을 성공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가치관의 나라 사람보다는 차가 우선인 나라 질서보다는 무질서가 자연스러운 나라 연줄, 인맥, 혈연, 학연, 지연의 폐쇄적인 나라체면을 중시하는 나라 먹는 것으로 호방함을 과시하고 사람을 평가하는 나라 . . . . . 중국 중국에 대한 좋지 못한 문화를 줄줄이 나열한다. 중국인이 가진 장점은 거의 없다. 새삼스러울 것이 없는 가십거리들이 나열된 느낌이다. 어느 나라나 그렇지만 개개인은 만나면 선량하지만, 집단을 형성하면 이상한 나라가 된다. ..

독서 2022. 2. 2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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