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 리딩 - 신명기 23 ~ 27장 (36일째) : 우리는 그리스도의 편지

모세는 계속해서 주님의 총회에 들어갈 수 없는 자, 이스라엘 진영의 거룩함 유지, 종의 도망과 이자 금지 등 약자에 대한 배려 규정, 이혼의 규례, 형사취수 제도, 셋째 해의 십일조는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배려 등에 대한 규례를 언급한다. 요단강에 들어가면 모든 율법의 말씀을 석회를 바른 큰 돌에 기록하고, 하나님께 드릴 제단을 만들고 번제물을 올리라고 명령한다.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주님의 총회 회원이 되지 못합니다. 그 자손은 십 대가 아니라,영원히 주님의 총회 회원이 되지 못합니다 (23:3, 새번역).

 

이방인의 문제는 민족이 아닌 종교의 문제다. 가나안인 기생 라합은 하나님을 믿고 개종하여 보아스를 낳았다. 모압 여인 룻은 보아스를 통해 오벳을 낳는다. 오벳은 다윗 왕의 할아버지다(마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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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당신들 조상의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시는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면, 이 모든 율법의 말씀을 그 돌들 위에 기록하십시오 (27:3, 새번역).

 

여러분은 분명히 그리스도께서 쓰신 편지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작성하는데에 봉사하였습니다. 그것은 먹물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요, 돌판에 쓴 것이 아니라 가슴 판에 쓴 것입니다 (고후 3:3, 새번역).

 

모압 광야에서 모세의 설교를 들은 이스라엘 광야 2세대는 말씀을 돌 위에 기록해 두고 두고 기념할 것이다. 신약에서 고린도 교회는 바울의 전도로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다. 성령으로 마음에 쓴 것이다. 고린도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기록한 살아 있는 편지며, 전달자는 바울이다. 마찬가지로 지금 우리도 그리스도의 편지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마음에 새겨진 편지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편지인 것처럼 또 다른 사람에게 보내야 할 편지다. 그리스도의 편지는 세상 끝날까지 계속 전달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