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예수를 가지면 죄성인 인간, 변하는 인간은 연민이 충만한 인간이 된다. 인간은 뒤틀려있고 불완전 해, 상처받기 쉬운 영혼이지만, 예수로 인해 완전한 존재가 된다. 불완전하고 흔들리는 영혼에게 예수는, 살아있는 예수는, 그 완전한 퍼즐조각이다. 예수를 인정하고 사랑할때 인간 영혼은, 세상을 긍휼한 시선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인간해방, 영혼 구원의 마지막 퍼즐은 예수다. 一切唯心造는 예수의 피없이는 누릴 수 없다. 영원한 안식을 행복을 평안을 쉼을.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는 허언이 아니다.
* 토요일 아침(2021.8.28) 토머스 머튼의 <영적일기>를 읽으면서 떠오르는 생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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